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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 전시회 추천 재수 좋은 날 후기,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된 전시

부산에서 전시회를 찾다가 동구 문화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재수 좋은 날' 전시를 다녀왔어요 😊

처음에는 가볍게 둘러볼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막상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예상보다 훨씬 다양한 작품과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

 

 

특히 '없는 대화' 시리즈를 비롯해 고양이와 사람의 일상을 담은 그림들,
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작품, 영상 공간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게 되었답니다.

부산 실내 데이트 장소나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

 

 

위치 :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

전시명 : 재수 좋은 날

관람 포인트 : 없는 대화 시리즈, 참여형 전시, 고양이 작품, 영상 공간

 

 

전시장 입구에서 만난 재수 좋은 날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건물 외벽에 크게 걸려 있던 재수 좋은 날 현수막이었어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크기라 전시를 찾는 데 어렵지 않았고,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전시장 밖에서도 느껴져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 재수 좋은 날 전시 외관

 

 

생각보다 넓었던 전시 공간

전시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과 다양한 설치물이 이어져 있어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시 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

복잡하거나 어려운 분위기의 전시가 아니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 부담 없이 둘러보기 좋았어요.

재수 좋은 날 전시장 내부 전경

 

 

제목을 직접 맞혀보는 특별한 재미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간 중 하나였어요.
작품 옆에는 제목 대신 물음표가 붙어 있었는데요.
먼저 그림을 보고 어떤 제목일지 예상한 뒤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생각보다 제가 떠올린 제목과 작가의 제목이 다른 경우도 많았고, 그래서 더 재미있게 작품을 보게 되었답니다 😊

작품 제목을 직접 맞혀보는 참여형 전시

 

 

 

버튼을 누르면 작품이 달라지는 체험 공간

전시장 중간에는 버튼이 설치된 공간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전시 소품인 줄 알았는데 버튼을 눌러보니 작품에 변화가 생기더라고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서 단순히 감상만 하는 전시보다 훨씬 기억에 남았어요.

버튼을 누르면 변화가 생기는 체험형 작품

 

 

그림보다 문장이 오래 남았던 없는 대화 시리즈

전시장 안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공간은 '없는 대화' 시리즈였어요.
전시 제목은 재수 좋은 날이지만, 없는 대화라는 작품 공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없는 대화 시리즈 작품 전시

 

 

짧은 그림과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어떤 작품은 웃음을 주고 어떤 작품은 잠시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해석을 하게 되는 점도 재미있었답니다.

 

 

기억에 남았던 작품

특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라는 작품은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고양이와의 대화 형식으로 이어지는 내용인데, 짧은 문장 안에서도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시 전체가 이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조용히 작품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 작품

 

 

고양이와 사람의 이야기가 가득했던 공간

전시 곳곳에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
귀엽고 가벼운 그림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일상과 관계,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들도 많았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전시장 한쪽에는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작가의 작업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에도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2층 전시장, 또 다른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1층 전시를 모두 둘러본 뒤 안내 표지판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

사실 처음에는 규모가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올라가 보니 또 다른 분위기의 전시 공간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도 작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이동하는 순간까지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

재수 좋은 날  2 층 전시장 안내 표지판
재수 좋은 날  2 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 더 넓게 펼쳐진 2층 전시장

2층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넓게 펼쳐진 전시 공간이 눈에 들어왔어요.
벽면을 따라 수많은 드로잉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중앙에는 커다란 설치 작품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1층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공간이었다면,
2
층은 그 이야기 속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관람객도 자연스럽게 공간 속을 걸으며 작품의 일부가 되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



 

🐱 사람과 고양이의 따뜻한 이야기

2층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간은 사람과 고양이의 일상을 담아낸 대형 설치 작품이었어요.
특별한 사건이 있는 장면은 아니었지만, 함께 책을 읽고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유난히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작품 속 문구들도 화려하거나 어려운 표현보다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시를 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고양이와 사람의 일상을 담은 대형 설치 작품

 

 

🚇 지하철 포토존도 재미있었어요

전시장 한쪽에는 지하철을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의자에 앉아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었는데,
실제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보는 것 같았어요.

작가 특유의 그림체 덕분에 익숙한 장면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고 있었어요.
전시를 관람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

지하철을 재현한 재수 좋은 날 포토존

 

 

부산 전시회 포토존 추천

✏️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었어요
한쪽 벽면에는 작품 제작 과정이 담긴 스케치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평소 완성된 작품만 보다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그림이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작가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흔적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전시의 또 다른 재미였어요.

 

 

📄 참여형 설치 작품도 인상적이었어요

종이와 메모를 활용한 설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책상과 종이, 그리고 작가 캐릭터 조형물이 함께 배치되어 있었는데
마치 작가의 작업실 한편을 옮겨 놓은 것 같았어요
.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전시 공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방명록 작성해서 벽에 붙이는 재미도 있어요~

 

 

🌿 관람을 마치며

2층 전시장까지 모두 둘러보고 나니 왜 많은 분들이 이 전시를 찾는지 알 것 같았어요.

거창하거나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전시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따뜻한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전시였거든요
.

사람과 고양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작품들이 많아서
전시를 보는 내내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

부산 전시회, 부산 실내 데이트, 부산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재수 좋은 날 전시도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Q&A

Q. 재수 좋은 날 전시는 어떤 전시인가요?
A. 그림, 설치 작품, 영상 작품,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예요.

Q. 고양이 작품이 많은가요?
A. . 고양이와 사람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요.

Q. 체험 요소도 있나요?
A. 작품 제목 맞히기와 버튼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 그리고 포스트잇에다 작성하여 붙이는 방명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