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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부산 F1963 카페 추천 ☕ | 테라로사 수영점, 커피와 공간을 함께 즐기는 대형카페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F1963은 전시, 문화, 산책 그리고 카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이번에는 F1963 안에 자리한 테라로사 수영점을 다녀왔습니다.

 

강릉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라로사지만

수영점은 다른 지점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피지 서머 블렌드 드립커피와 말차 롤케이크

 

 

 

 

예전 고려제강 공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F1963 안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카페 전체에 산업적인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보다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이 더 즐겁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부산에서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

책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공간

 

 

 고려제강의 흔적이 남아있는 특별한 공간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높은 천장과 거대한 철골 구조물이었어요.

일반적인 카페였다면 인테리어 소품 정도로 사용했을 법한

공간에 실제 산업 설비와 케이블 드럼, 철제 구조물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고려제강 공장 감성이 남아있는 테라로사 내부



 

 

과거 고려제강 공장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공간이라 그런지

마치 공장과 카페가 함께 존재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곳곳에 남아 있는 철제 구조물과 오래된 설비들은 오히려

이 공간만의 개성이 되어주고 있었고 사진을 찍을 만한 포인트도 정말 많았습니다 📸



 

 

특히 커다란 로스팅 기계와 산업 설비는 테라로사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커피 자체에 진심인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카페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다 보면 작은 전시 공간을 구경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테라로사 수영점 로스팅 설비

 

 

 

☕ 커피에 진심인 테라로사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했어요.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빵과 베이커리는 별도로

진열된 공간에서 직접 보고 선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피지 서머 블렌드 아이스 드립커피였어요.



 

 

 

주문 후 원두 설명 카드도 함께 제공해 주었는데

이런 부분에서도 테라로사의 커피 철학을 느낄 수 있었어요.

 

피지 서머 블렌드는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한 시즌 한정 원두였는데요.

열대과일 계열의 산뜻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커피로 설명되어 있었고

실제로 마셔보니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지 서머 블렌드 원두 소개 카드



 

산미가 있는 커피였지만 부담스럽게 튀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더운 날씨에 마시기 좋은 드립커피였어요.

평소 묵직한 고소함보다는 산뜻한 향과 풍미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 말차 롤케이크와 베이커리 코너

커피와 함께 말차 롤케이크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이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디저트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디저트보다 베이커리 진열대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차 롤케이크 단면



 

 

크루아상부터 다양한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는데 하나같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실제로 구경하면서 포장해 갈까 고민할 정도였고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커피와 함께 빵을 중심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베이커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커피뿐만 아니라 빵도 함께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테라로사 베이커리 진열대

 

 

 

📚 자리마다 분위기가 다른 대형카페

테라로사 수영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좌석 구성이었어요.

창가 좌석에서는 F1963 야외 공간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었고 자연광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F1963  야외 공간이 보이는 창가 좌석



 

 

한쪽에는 책과 커피 관련 서적들이 비치된 바 형태의 좌석도 있었는데

마치 작은 라이브러리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혼자 앉아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 규모가 워낙 넓다 보니 사람이 있어도

복잡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았고 오히려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서적이 비치된 바 형태 좌석



 

 

또 중앙에는 긴 대형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기에도 넉넉했고 소규모 모임이나 스터디를 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일반 테이블 좌석도 상당히 많아서 혼자 방문하는 사람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대형 공동 테이블 좌석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실제로 방문했을 때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공간을 즐기고 있었어요.

책을 읽는 분들도 있었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분들도 있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모임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 조용하게 독서를 즐기고 싶은 분

✔️ 노트북 작업이 가능한 부산 작업카페를 찾는 분

✔️ 커피를 좋아하는 분

✔️ 부산의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를 찾는 분

✔️ F1963 전시와 산책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데이트 코스로 특별한 카페를 찾는 분

 

혼자 방문해도 어색하지 않고 여러 명이 방문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라로사 수영점 내부 전경

 

 

 

 

🚻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

넓은 공간만큼 시설 관리도 잘 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장시간 머물며 커피를 마시거나 작업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 F1963과 함께 즐기면 더 좋은 코스

개인적으로는 테라로사만 방문하기보다는

F1963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전시를 관람하거나 산책을 즐긴 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 감성 인테리어 소품

 

 

 

 

실제로 카페 내부 곳곳에서도 F1963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역시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래서 단순히 카페 방문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공간을 경험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총평

부산 수영구에서 규모가 크면서도 개성이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테라로사 수영점을 추천하고 싶어요.

F1963이라는 공간이 가진 산업적인 매력과 테라로사의 스페셜티 커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높은 천장과 철골 구조물, 실제 산업 설비를 활용한 인테리어는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를 더해주었고 다양한 좌석 구성은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독서나 작업을 즐기는 사람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를 찾고 있거나 F1963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F1963  테라로사 수영점 입구



💬Q&A

Q. 주차는 가능한가요?

A. F1963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비교적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Q. 혼자 방문하기에도 괜찮나요?

A. 창가 자리와 바 형태 좌석이 있어 혼카페나 독서, 작업용으로도 좋았습니다.

 

Q. 작업하기 좋은 카페인가요?

A. 넓은 공간과 다양한 좌석 덕분에 노트북 작업이나 공부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Q. 베이커리 종류도 많은가요?

A. 다양한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는 베이커리 코너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